[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지난 20일 '풍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에서의 피크닉'의 일석이조 효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연당원 정원식물, 풍경 그림그리기 대회.[사진=영월군] 2023.05.23 oneyahwa@newspim.com |
풍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역 내 학교 유치원초중고 어린이, 학생 등 15개 학교 100여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학부모 포함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족단위형 피크닉으로 학부모들이 먹거리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5월 중 지역 미술학원 원장들이 우수작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 중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작품 시상식을 진행하며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등 상금은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은 카드로 지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강원도 지방정원 1호인 연당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 관심도 증대를 이끌어 냈으며 향후 정원 관련 프로그램을 향후 어린이, 청소년 등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전국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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