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1시55분쯤 경기 하남시 신장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흡입 및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시55분쯤 경기 하남시 신장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흡입 및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인근 아파트 주민으로 해당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5명과 소방장비 16대는 현장에 도착해 32분만인 오전 2시27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해당 주택은 목조주택 2동으로 이중 1동이 전소됐으며 50대 주민 1명이 다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23일 오전 1시55분쯤 경기 하남시 신장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흡입 및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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