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가 주최하는 '2024학년도 이화 입학콘서트: 서울·경인지역 학생·학부모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이화여대는 20일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입학설명회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전경/제공=이화여대 |
지난 8일 서울·경인·강원지역 교사간담회를 시작으로 대전, 전주, 광주, 수원, 대구, 부산, 창원 등 8개 지역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이화 입학콘서트'는 20일을 끝으로 종료된다.
설명회는 이화여대 입학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모두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2023학년도 수시 주요전형 결과를 포함한 2024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입학처의 구체적인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입학콘서트 행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진학을 준비하는 전국의 교사 및 수험생,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효과적인 대입전형 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각종 대입정보 안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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