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종합] 트럼프 "이-헤즈볼라 교전 중단…이란과 협상 빠른 속도로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가 1일 이스라엘·헤즈볼라 확전 없다고 했다
  • 헤즈볼라는 전면 휴전 수용 의사를 미국에 전했다
  • 트럼프는 이란과의 협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이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협상 참여 중단 거론에
휴전 불씨 되살리기 안간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과의 협상 역시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 측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재개를 휴전 합의 위반으로 문제 삼으며 미국과의 평화회담 참여 중단 가능성까지 거론하자, 서둘러 협상 동력 유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이스라엘도, 헤즈볼라도 공격 안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통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생산적인 통화를 마쳤다며 "베이루트로 파병되는 군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동 중인 모든 군대는 이미 회군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위급 대표들을 통해 헤즈볼라 측과도 매우 좋은 통화를 했다"며, "그들은 모든 총격을 중단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 역시 이스라엘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상호 공격 중단과 휴전 합의 언급은 네타냐후 총리가 친이란계 무장조직인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베이루트 인근에 대한 추가 공습을 지시한 직후 나왔다. 이에 맞대응해 이란 측이 휴전협정 위반이라며 협상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서둘러 확전 차단을 통한 협상 동력 유지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군에 (레바논) 교외 지역의 목표물들을 공격하라고 명령한 후, 2026년 6월 1일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탈출해 이동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도로 위로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악시오스 "헤즈볼라, 전면 휴전 수용 의사"

앞서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이날 나비 베리 레바논 의회 의장 측을 인용해, 헤즈볼라가 미국에 전면 휴전 수용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베리 의장의 측근인 알리 함단 고문은 헤즈볼라가 휴전 이행을 보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당초 부분 휴전안을 제시해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북부 공격 중단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습 자제를 맞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레바논 측은 전면 휴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휴전과 관련한 회의론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란 협상 중단 없다…빠른 속도 진행"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협상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를 직접 반박하지는 않았지만 이날 별도의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협상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란의 반관영 매체가 협상 참여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협상 동력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부각하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레바논에서의 교전은 미국과 이란 간 합의 도출에 주요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란은 해외 동결 자산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유지 요구와 함께, 레바논에서의 지속 가능한 휴전을 최종 합의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간 통화 이후 이스라엘은 계획된 베이루트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WSJ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전날 네타냐후 총리 및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각각 통화하고, 헤즈볼라의 대이스라엘 공격 중단을 출발점으로 하는 단계적 긴장 완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상응해 이스라엘은 베이루트에서의 군사 행동 확대를 자제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 휴전 불씨 살릴까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상호 공격 중단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이란과의 협상 지속 의지를 강조하면서 중동 전선에서 긴장 완화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와 휴전 연장, 전쟁 종식을 목표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를 연계한 60일 시한의 양해각서(MOU)를 논의 중이다.

다만 미국 내 강경파와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이 약화된 상황에서 핵 프로그램이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관련한 실질적 양보 없이 제재만 완화될 경우, 이란에 기사회생의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협상에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날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미국 내 비판이 합의 달성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토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5월 31일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으로 향하기 위해 백악관을 떠나며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