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날 부산시 동구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가정밖청소년의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잡(Job)아(我)드림 면접-Day'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지역에 이어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서기연 등 18개의 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잡아드림 면접데이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전기안전공사]2023.05.17 lbs0964@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전기안전공사와 부산시, 부산시 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 센터 등이 함께 개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진로 교육·특강에 이어 이력서 작성법,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잡아드림 면접데이'는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드림온(Dream 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본생활부터 일자리까지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는 공헌 활동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사회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지원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 구인 해소에도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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