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대병원 충주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충북대 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주 충북대병원 건립추진 발대식이 열렸다.
충주 충북대병원 건립추진 발대식. [사진 = 충북대병원] 2023.05.16 baek3413@newspim.com |
발대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공동위원장), 최영석 병원장, 조명찬 충주 충북대학교병원 건립추진단장(심장내과 명예교수)을 비롯한 건립추진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명찬 추진단장은 "충북 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북대병원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주 충북대학교병원 추진을 위해 도민들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충주 충북대학교병원은 충북 북부지역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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