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사업을 이끌 신규 금융 서비스 줌투자와 인베스팅뷰 지속적 고도화에 따른 성과로 반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줌인터넷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46.4억원, 영업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줌인터넷 측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지원 종료에 따른 포털 줌닷컴의 트래픽 하락 영향으로 검색광고(SA) 및 쇼핑광고 매출이 감소했고, 주식보상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비용이 소폭 증가했다"며 "다만, 자산운용부문은 흑자전환하면서 다시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핀테크 사업을 이끌 신규 금융 서비스인 줌투자와 인베스팅뷰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화 및 활성화 중"이라며 "줌닷컴의 핵심 서비스인 줌투자는 최근 테마 증시맵 출시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증시 상황에 대한 정보 전달을 강화하였고, 올해 3월 출시한 인베스팅뷰는 5월 초 재테크 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홍보하면서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줌인터넷 로고. [사진=줌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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