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4일 오전 5시19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대교 상판 위에 50대 남성이 올라가 약 10시간 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14일 오전 5시19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대교 상판 위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자라는 50대 남성이 부산시장 소환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소방본부] 2023.05.14 |
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보상 관련 조례 재정과 관련해 부산시장 소환을 요구하며 다리 위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재 A씨는 상판과 하판 사이 난관에 이부자리 편 상태로 누워 있다.
소방당국은 만약 사태에 대비해 구조대 및 구급대과 비상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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