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가정의달을 맞아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란 지역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다.
평택도시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평택도시공사]2023.05.10 krg0404@newspim.com |
이날 공사는 해피드림봉사단과 함께 민관협력 주민돌봄센터와 한국전력 평택전력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정동, 지산동, 신장1‧2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평택도시공사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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