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 관광, 왔어울산 앱으로 떠나요"
울산시는 지난 2일 출시한 지능형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왔어울산'를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 태화강철새공원[사진=울산시]2019.5.10. |
'왔어울산' 앱은 울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
울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이 앱에 접속하면 우선 자신의 여행성향에 따른 맞춤형 관광 경로를 추천받게 된다. 이어 관광지까지 시내버스, 도시관광버스,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정보와 관광지의 맛집·카페 및 숙박시설 예약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대표적인 체험 활동 상품들을 한데 묶은 이용권과 케이티엑스연계형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즐길 수 있다.
'왔어울산' 앱은 5월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 기간 중 앱을 내려받아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 원 할인 쿠폰 제공과 나만의 고래 꾸미기 경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5월 한 달간 이용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 의견을 반영해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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