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김기록)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효도가전의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다나와 측은 올해는 고물가 시대 및 경기불황의 여파로 고가의 안마의자보다는 부모님을 위해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의 편의를 더해주는 가성비 좋은 다양한 효도가전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4월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본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로봇청소기의 판매액은 41%가 올랐고, 핸디 스틱 청소기는 14%, 식기세척기는 5%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어버이날 선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건강보조식품 판매액 역시 28%가 증가했으며, 건강즙 21%, 비타민 5% 순으로 뒤를 이었다.
로봇청소기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은 열풍건조 기능과 듀얼 브러시로 2배 강력한 청소를 지원하는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다.
업그레이드된 자동 세척 도킹 시스템과 강력한 청소를 위한 듀얼 브러시 콤보, 이중 음파 진동 물걸레 청소, 신속하고 정확한 내비게이션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한다.
식기세척기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은 'LG전자 오브제 컬렉션 DEBJ4ES'가 차지했다.
토네이도 세척 날개로 기름때까지 깨끗하게 세척하며 국내 유일 100도씨 트루 스팀으로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99%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14인용의 대용량으로 많은 양의 식기도 한 번에 세척할 수 있으며 3중 건조 방식으로 차원이 다른 건조력을 보이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다나와 관계자는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몰려 카테고리별 판매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식기세척기,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다양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니 다나와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쇼핑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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