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청은 7일 서울세관에서 마약밀수 국민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 마약 밀반입 지능화에 대응해 민관 협력 입체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 관련 종사자 17기관과 공모 국민 50명으로 구성해 교육과 제보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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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수출입 물류 기관 참여도...'마약 감시' 지원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관세청은 7일 서울세관에서 민관 협력 기반 '마약밀수 국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감시단 출범은 최근 여행자 휴대품, 특송화물, 국제우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 시도가 은밀화·지능화됨에 따라 관세청의 마약단속 역량과 국민 제보를 더한 입체적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감시단은 마약류 밀반입 경로 주변의 고위험 영역과 국민 일상 영역을 포괄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종사자 그룹'과 '대국민 공모 그룹'으로 구성됐다.
먼저 관련분야 종사자 그룹에는 주요 마약밀반입 경로인 공항만·특송·국제우편 등 수출입 물류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마약류 치료·재활센터 및 청소년·외국인 지원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마약밀수 관련 위험정보와 사각지대를 감시·제보하고 마약밀수 예방과 확산 방지 활동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대국민 공모 그룹에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모집한 일반 국민 50명이 참여한다. 특히 미래 사회를 안전하게 이끌어갈 대학생을 중심으로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국민감시단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마약밀수 동향, 의심 징후 및 신고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주재한 이명구 관세청장은 "마약밀수 국민감시단은 단순 신고자를 넘어 사회 안전 파트너로서 마약밀수를 척결하기 위한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마약류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국민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