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8429명의 선수 및 임원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진= 대한체육회] |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엔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1924명, 임원 6505명 등 총 1만8429명이 신청했다. 이후, 공정한 대회 추진을 위해 24일부터 5월8일 오후3시까지 대회 참가 선수단을 대상으로 참가자격 확인을 위한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제51회 참가인원(17,886명) 대비 543명이 증가하였으며, 육상(+99), 축구(+61), 펜싱(+36), 농구(+34), 카누(+34)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단이 고루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월 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대표자회의가 개최된다. 이날 각 시도체육회 및 시도교육청, 회원종목단체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종목(19종목 6개조) 대진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36개 종목(13세이하부 21종목, 16세이하부 36종목)의 48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체육 꿈나무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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