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5~6일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북키즈콘: 스프링이벤트'를 연다.
'북키즈콘:스프링 이벤트' 홍보물 [사진=수원컨벤션센터] |
2일 센터에 따르면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콘텐츠 축제 '북키즈콘 2023'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2개의 프로그램과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돗자리도서관에서 수원시서점협동조합이 마련한 구연동화 △어반스케치 전문가와 함께하는 드로잉쇼존 △아이스크림 아트와 함께하는 디지털드로잉존 △'개니와 마찌', '유니유니' 등 유명 인스타툰 작가들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웹툰존 △한국종이접기협회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키트를 활용해 재밌는 장난감과 생활소품 등을 만드는 종이접기체험존 △수원FC와 함께하는 축구게임을 할 수 있는 키즈스포츠체험존 △한국브레인스포츠연맹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존 등으로 구성됐다.
갤러리아 광교와 함께하는 키즈 마켓존에서는 '북키즈콘 : 스프링 이벤트' 특별 할인가로 의류를 판매하고, 글로벌K모델협회와 함께하는 키즈패션쇼존에서는 어린이 패션쇼가 진행된다. 푸드트럭존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컨벤션센터 홈페이지>전시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