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2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의 충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북 발명체험교육관 설치 이후 전국 두 번째다 .
이종배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
센터는 발명특화 전시·체험공간을 갖춰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초중고 체험·심화형 발명교육 ▲교원 대상 발명교육 연수, 지역특색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권역 내 발명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 수행 등 지역의 발명교육을 총괄 지원한다 .
중부권 센터의 설치를 위해 약 470 억 원의 총사업비 가 투입될 예정이다
개관 이후 매년 약 20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 시설에는 전시관 , 발명교육실 , 다목적 강당 , 행정실이 들어선다.
또 아이디어 구체화 및 모형제작을 위해 3D 프린터, 드론, VR 등 다양한 최신 교구재가 구비된다 .
이종배 의원은 "오랜 노력 끝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의 충주 유치가 확정돼 매우 뜻깊다"며 " 거점센터로써 중부권 발명교육의 확산과 충주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