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1시27분쯤 경기 광주시 불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2일 오전 1시27분쯤 경기 광주시 불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택에서 불이 붙은 목재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주변 가연물로 불이 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1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약 1시간만인 오전 2시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추가적인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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