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척 보트와 200여명 참가…마리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국내 유명 낚시보트동호회인 '클럽 더 마린' 낚시대회를 유치해 제부마리나에서 개최했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낚시대회는 카페 회원수 1만5000명의 '클럽 더 마린'에서 주최·주관한 행사로 60여척 보트와 200여명의 동호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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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마리나에서 열린 낚시대회에서 잡을 고기의 무게를 달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항만공사] 2023.05.01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날 대회에 참가한 동호회원들은 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함께 쾌적하고 편리한 마리나 서비스 제공받으면 편안하게 행사를 즐겼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낚시동호회 행사를 위해 적극 힘써주신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진흥 및 국민 여가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이에 김석구 사장은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아름다운 경기바다와 제부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부마리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