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30일 오후 4시쯤 경기 안양 범계역 인근 오이도 방면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운행 중 고장나 1시간여 동안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양 범계역 전경. [사진=다음지도] |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운행 중 고장나 멈춰선 전동열차는 자력으로 운행이 어려워 다른 전동열차를 연결해 금정역까지 이동했다.
이날 해당 열차에 탄 승객들은 인덕원에서 하차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전철 4호선은 1시간 10분이 지난 오후 5시 16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고장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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