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치인 30대 남성 중상…인근 병원 이송
경찰 "CCTV 확보 후 자세한 경위 파악할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1톤(t)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 2번 출구 인근에서 1t 트럭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고려대구로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 운전자 B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피해자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서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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