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는 28~30일까지 열리는 제56회 단종문화제 주 행사장인 동강둔치에서 전통음식 재현행사를 진행한다.
제56회 단종문화제 전통음식 재현행사에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영월군] 2023.04.28 oneyahwa@newspim.com |
이번 행사는 1일 4회에 걸쳐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및 두부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영월대표음식인 곤드레밥과 손칼국수, 개두릅전, 인절미, 손두부, 도토리장떡, 오가피좁쌀식혜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향토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장미자 영월군 연합회장은 "제56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토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향토음식 전승·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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