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인 '핑크퐁 아기상어'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기상어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지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Save the Earth, Save the World)'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사진=부산시] 2023.04.28 |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으로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아기상어와 부산시 소통캐릭터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부산갈매기 부기가 함께 기후변화 등으로 위험에 빠져 '부산에 오지 못하는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활약상이 담겼다.
아기상어와 부기는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과 배출가스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동물 친구들이 '부산'에 오지 못하자, 아껴쓰기와 재사용, 재활용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동물 친구들을 구하고, 세계와 지구를 구한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이러한 실천을 '부산에서 같이 시작해(Let's start together in BUSAN)', '여기 부산에서 시작해(Start here in BUSAN)'라며 동물 친구들과 독려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미래세대 어린이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 자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 등의 인류공존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함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인들이 시청하는 만큼 영문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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