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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인도 리뉴에너지, 월가 60% 강세 기대 ②강점·밸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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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부담 크지만 사업이익으로 감당 가능, 당좌비율 양호
태양광·풍력 혼합발전 점유율 50%, 기업 장기계약 '급증'

이 기사는 4월 25일 오후 4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GAM의 신흥국 주식 소개 시리즈 [이머징 스타 주식]의 기사입니다.

"앞으로 10년 지구촌 증시 상승 동력은 이머징마켓" - 모간 스탠리
"2050년 G7은 지금의 이머징마켓" - PwC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다만 리뉴에너지는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최종손익은 압박받고 있다. 이자비용 부담이 커 관련 총액(357억달러)이 영업이익(371억달러)에 육박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까닭이다. 리뉴에너지는 2019년 3월 말 최종손익에서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뒤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고 2022년 4~12월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동기 대비 크게 축소됐다.

▶재무: 부채 의존도는 높은 편이다. 발전소 설비를 중심으로 한 설비투자가 많고 관련 투자를 주로 장기 차입금과 회사채로 충당하는 까닭이다. 다만 대부분의 이자부채는 각 지역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자회사별로 그 자산을 담보로 한 비소급 차입금이다. 담보부 차입이지만 상환 재원을 대상 자산 외에는 요구하지 않아 상환하지 못해도 회사 전체 자산에 대한 구상권이 미치지 않는다.

[사진=리뉴에너지글로벌 분기 결산 설명 자료 갈무리]

이런 점에서 기업이 창출한 EBITDA가 이자를 지불하기에 충분한지 계산하는 지표인 'EBITDA/이자비용'은 리뉴에너지의 경우 1.43배다. 통상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면 창출된 이익이 이자를 지불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회사의 긴급지급능력 판단 지표로 유동부채에 대해 당좌자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당좌비율은 1.24배(통상 1배 이상이면 양호 평가)로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점: 리뉴에너지는 여타 기업과 달리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태양광·풍력을 조합하면 태양광은 주로 낮 시간대에 발전하고 풍력은 밤 시간대에 전력을 만들어내는 만큼 안정적인 발전·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전력원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운영 상태를 선택함으로써 생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리뉴에너지의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발전 점유율은 50%다.

아울러 기업 장기계약(CPPA) 부문에서 급성장 중인 것도 주목할 대목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리뉴에너지가 1GW(=1000MW)가 넘는 규모의 신규 CPPA를 체결한 건수는 전년보다 175% 급증했다. CPPA가 말 그대로 장기계약인 까닭에 관련 시장을 선점할 경우 높은 진입장벽을 쌓을 수 있어 계약 체결이 늘어날수록 경쟁 우위는 자연스레 높아진다.

인도 진출 기업들이 정부 방침에 따라 탄소배출 저감에 힘을 쏟고 있는 만큼 CPPA 부문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인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현재 약 120GW에서 2030년 500GW로 4.2배 늘리고자 한다. 인도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전력 시장으로 수요가 매년 약 6%씩 증가 중이다.

▶주가·밸류: 전문가들은 리뉴에너지 주식에 대해 투자자들이 낮게 평가하고 있다고 본다. 사업 모델 자체는 전력 생산·판매라는 오래된 형태를 띠고 있지만 리뉴에너지의 높은 수익성과 강점,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는 시각이다. 리뉴에너지의 주가는 현재 5.38달러(24일 종가 기준)다. 올해 들어 2% 하락했고 최근 1년 사이 30% 떨어졌다.

PER과 더불어 자주 통용되는 밸류에이션 지표인 기업가치/EBITDA는 2023년 3월 말 EBITDA 추정치 기준 10.6배다. 업계 중앙값 11.3배를 소폭 밑도는 수준에 그치지만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PBR(주가순자산배율)은 1.7배로 업계 중앙값인 3배를 크게 하회한다. PBR은 전력 회사처럼 자산 중요성이 높은 자본집약 기업을 밸류에이션 할 때 함께 활용된다. 장래성에 문제가 없으면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됐다고 본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리뉴에너지 주가에 대해 60%대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CNBC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7명의 평균 목표가는 8.84달러로 현재가보다 64% 높다. 최고가는 12달러, 최저가는 6.31달러다. 투자의견은 2명이 강력 매수, 5명이 매수 의견을 냈다.

한편 올해 3월 블룸버그통신은 리뉴에너지 지분 과반을 보유한 캐나다연금제도투자위원회(CPPIB)가 리뉴에너지의 비상장화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CPPIBI 측은 공개매수를 통한 리뉴에너지 미보유 주식의 추가 매입 방안을 자문사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PPIB는 캐나다 공적 연금 운용기관으로 리뉴에너지의 지분 51.6%를 보유 중이다. 비상장화 검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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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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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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