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금호전기는 자회사 IT 계열 벤처기업 브릭메이트(대표이사 오종수, 김민욱)가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홍진)와 IT 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고등학교는 교육부의 '2015년 SW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 양성 교육 시스템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브릭메이트는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의 ▲AI·SW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내 본사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우수 졸업생 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지원 등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최홍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학교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다지기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을 제공하도록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산·학 네트워크 구축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와 함께 AI· SW 분야의 핵심 성장 인력들을 양성해 개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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