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내외의 국빈 만찬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아들 매덕스가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 국빈 만찬에는 약 200명의 게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며 안젤리나 졸리와 그의 장남 매덕스가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졸리의 큰 아들 매덕스는 한국과 인연이 있다.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9학년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입학했고, 당시 매덕스와 함께 한국을 찾은 졸리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특사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 2017.11.15 [사진=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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