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이오경제 미래전략 위해 민관 한자리에…종합정책 필요성 강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영준 산업부 실장 "바이오경제 2.0 전략 상반기 발표"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롯데호텔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바이오 업계, 학계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경제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행사는 주요국들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경제 종합정책에 대응해 국내 업계와 학계 전문가와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바이오경제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3.03.21photo@newspim.com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경제는 세계적으로 연간 10% 이상 빠른 성장이 전망되는 잠재력이 큰 분야로서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이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경제가 발빠른 디지털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뤘던 것처럼 새로운 판(板)기술인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산업 전반의 대전환과 글로벌 경쟁력을 조속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바이오기술과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임정수 맥킨지(McKinsey) 파트너,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태현 이화여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바이오 분야별 산업화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관련기업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기조연설에 나선 임정수 맥킨지 파트너는 "'바이오혁명'(Bio Revolution)을 통해 바이오산업이 전통 제약산업을 넘어 농업,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2030년 이후에는 연간 2~4조달러 규모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바이오혁명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업체들이 바이오혁명에 앞다퉈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디지털경제에서 바이오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로 미국, EU, 중국 등 주요국이 바이오경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정책을 펴고 있는 만큼 우리도 총체적이고 균형적인 바이오경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바이오경제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연구개발(R&D)에 국한된 정책이 아닌 경제 전반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정책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태현 이화여대 교수는 바이오기술의 개발과 바이오벤처를 통한 사업화 과정과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인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자들도 '기업가정신'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와 함께 바이오 데이터, 소재, 에너지, 식품 등 미래 유망 바이오 신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 바이오경제 종합전략인 '바이오경제 2.0 전략'을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이오경제 2.0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 바이오경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업계와 학계, 관련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