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과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4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접경지역 군사기지 군사시설 소음피해 학교 지원 및 대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4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접경지역 군사기지 군사시설 소음피해 학교 지원 및 대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경기도의회] 2023.04.25 1141world@newspim.com |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 강혜숙 시의원, 도교육청 예산담당 과장 안준상 외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군사시설 밀집한 접경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이에 김민호·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수립한 정책이나 제도가 특정지역에 차이나 차별을 양산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군사시설이 위치한 북부 접경지역에 대한 별도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언제나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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