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2023 GSEF 다카르 포럼'에 참석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 및 지속가능성 분야 선도 도시 단체장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열리는 포럼으로 김 시장은 세네갈 다카르 시장의 초대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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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EF 다카르포럼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4.23 lsg0025@newspim.com |
한국 대표단으로는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GSEF 다카르 포럼은 사회 및 환경문제 중심으로 사회적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지도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사회연대 경제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성공적 혁신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보라 시장은 혁신기업, 경제개발, 스마트도시, 미래기술 등의 사례 체험 및 선진기관 방문 뒤 국제포럼에 참석하게 되며,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해외 지자체 면담 등 각국 정부 기관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국가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우수사례를 안성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화 및 인구 증가 정책은 물론, 농촌지역을 지속가능한 경제로 전환하는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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