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2023년 스포츠주간(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 시행)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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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며,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SSG는 내야/외야/ 4층 일반석 총 2600매(1인 2매), LG는 외야석 경기당 선착순 2600명, KT는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1인 2매) 총 2600매, 롯데는 중앙상단석(1인당 2매) 총 2600매, 한화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별 할인 적용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별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스포츠주간은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 하에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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