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효성중공업이 충북 청주에서 처음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효성중공업은 21일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602세대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투시도.[사진 = 효성중공업] 2023.04.21 baek3413@newspim.com |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약 380만여㎡로 조성중에 있다.
이 곳은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제2·3순환로를 통하면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 경부고속도로 청주 IC등을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는 도심형 테마공원인 문암생태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및 GX룸,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장 포함),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에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정부의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이 높다.
기존 전매제한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돼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양 일정은 5월 2~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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