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폭넓은 청년활동 기회 제공"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 5월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이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스테이션 5월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를 이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시흥시] 2023.04.21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청년스테이션은 시흥청년 네트워킹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스스로 자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소통공간으로, 지난 3월부터는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등 주말 확대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시간도 오후 6시까지 연장했다. 또한 운영시간 확대에 맞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장도 24시간 전면 개방하고 있다.
주말 확대 운영에 따라 그간 청년스테이션은 소셜다이닝 <공유식탁>, <봄맞이 플랜테리어>, <청년취업스쿨>, 독서커뮤니티 <북끄럽>, 영상제작 <나도 이제 유튜버> 등 17개 프로그램(37회차)을 운영했으며, 총 266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평일 퇴근 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힐링 되는 시간이다", "다양한 청년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오는 5월에는 ▲퍼스널패션 ▲전통주 만들기 ▲보컬 트레이닝 ▲소셜다이닝 ▲재테크 수다방 ▲오일파스텔 ▲독서모임 ▲어버이날 앙금플라워 ▲굿즈 만들기 ▲청년매니저와 함께하는 네트워크 등 총 10개 프로그램(19회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스테이션은 취미·여가·건강·생활·취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폭넓은 청년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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