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일 '청렴 TF'를 구성해 부서 청렴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노관규 시장이 단장으로 11개 부서장과 팀장 30명이 참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도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 추진 등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시책 보고회 [사진=순천시] 2023.04.20 ojg2340@newspim.com |
시는 올해 ▲공직자 부패와 비리신고 감사실 직통 채널 청순만신고센터(청렴한 순천만들기) 개설 운영 ▲매주 청렴방송 추진 ▲청렴서한문 및 청렴문자 발송 ▲청렴 슬로건 선정 ▲청렴 해피콜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노관규 시장은"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순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시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며 "청렴한 순천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갑질 예방과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감찰과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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