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가 6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 동결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관세와 유가 급등을 넘어 산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연준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 중이며 투자자들은 최소 2027년 하반기까지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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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6일(현지시간) 통화정책 위험이 인플레이션 쪽으로 기울었다며 금리 동결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살렘 총재는 미시시피 은행협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우리 목표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양측 모두에 위험이 있으나 인플레이션 측 위험이 더 커지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복귀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길 때까지 연준 기준금리를 동결 상태로 유지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 인하가 가능한 그럴 듯한 시나리오도 있고 반대로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시나리오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살렘 총재는 "지금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며 "상황이 어떻게 안정되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관세와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의 영향을 넘어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살렘 총재는 기업인들로부터 알루미늄·헬륨·경유 등 산업 원자재 가격 상승이 "모두 교란 요인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것이 신뢰 효과로 이어져 고용을 억제하면서도 물가 상승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우리가 걱정해야 할 기저 인플레이션"이라고 강조했다.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5%로 전월의 2.8%에서 급등했다.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도 3.2%로 2월의 3%에서 상승했다. 다음 주 발표되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추가 가속이 예상된다.
연준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 유지해왔다. 무살렘 총재의 발언은 파월 의장이 연준 "중심부"가 금리 인상 가능성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한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투자자들은 최소 2027년 하반기까지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기대한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취임을 앞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행보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다만 무살렘 총재는 "고용 시장이 안정된 것처럼 보인다"며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그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4월 고용 보고서에서는 실업률이 4.3%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