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7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실무역량 강화 교육'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다양한 기업 현안을 진단하고 1:1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8개소가 공공시장 진출·노무· 회계·세부·특허 등 희망 분야를 신청했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분야별 2회 이상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 및 모니터링 실시와 연계 가능한 타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 할 계획이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대표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재정지원사업 보조금 시스템 교육 ▲사회적가치지표(SVI) 관리작성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기업 성장방향 및 소셜미션 ▲업종별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컨설팅 사업과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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