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외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소독과 기생충(란)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시교육청은 지난해 연 1회 실시했던 놀이기구 및 바닥재 소독을 올해 상·하반기 2회 실시해 위생적인 교육활동 공간 정비에 힘쓴다.
소독은 외부 어린이놀이시설 내 바닥재와 놀이기구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온 스팀 소독 등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균을 제거한다.
모래 바닥재의 경우 뒤집기 작업을 통해 모래의 완충 효과를 높여 놀이시설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소독 후에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기생충(란) 검사도 연 1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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