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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교통대책...김포 주택시장 '정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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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여건 차이…파주 운정과 비교시 집값 등락폭 달라
버스 증차 임시방편…지하철 5호선 연장이 실질적 해결책
"교통 대책 반영까지 긴 시간 소요…당장 시장 반응없을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대면서 경기 김포신도시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버스 증차, 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개통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시방편인 버스 증차에 이어 실질적 해결책인 지하철 5호선 연장, GTX-D 노선 개통이 가시화되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교통 대책이 반영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은 정중동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서울시, 김포시 등 지자체가 교통 대책을 내놓으면서 김포 주택시장에 대형 호재가 발생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개화역에서 김포 골드라인 혼잡구간 버스전용차로 현장점검을 마친 뒤 실무자에게 버스 및 버스전용차로 현황 등을 보고받고 있다. hwang@newspim.com

◆ 교통 여건 차이…파주 운정과 집값 상승폭 달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개화역~김포공항입구 구간 버스전용차로를 이르면 한 달 내 설치하기로 했다. 현재 김포 고촌에서 서울 개화역까지의 버스전용차로는 지난 2월부터 운영되고 있지만 개화역에서 김포공항입구까진 버스전용차로가 연결돼 있지 않다.

서울시는 해당 노선에 출퇴근 혼잡시간대인 오전 7~10시, 오후 5~9시에 버스전용차선(가로변·시간제)을 시행한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승객을 분산하는 차원에서 전세버스 80대를 투입한다.

밀집도가 높은 김포골드라인 대신 분산교통수단으로 버스를 투입해 교통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김포신도시는 '베드타운'이라는 인식 강해 타 신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 비슷한 시기 수도권에서 지정된 2기 신도시로는 파주 운정, 화성 동탄1·2,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서울 송파(위례) 등이 있다.

한강을 사이에 끼고 마주보고 있는 파주시와 비교해봐도 집값 등락폭에 차이가 있다. 상대적으로 파주시가 집값 등락폭이 컸다. 이는 결국 교통 여건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파주시의 경우 GTX-A 개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집값 상승률에 영향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 전용 84㎡는 2020년 11월 9억9990만원으로 최고가를 갱신했다. 2019년 10월 첫 거래가 4억99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새 5억원이 오른 것이다. 최근 거래는 지난달 이뤄졌으면 5억원에 손바뀜됐다. 같은동에 위치한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2018년 9월 4억2470만원에 첫 거래가 이뤄진 이후 2021년 10월 9억4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갱신했다. 최근 거래는 지난달 5억9800만원에 이뤄졌다.

반면 김포시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2단지' 전용 84㎡는 2017년 3억6289만원에 첫거래가 이뤄진 이후 2021년 9월 7억4200만원으로 최고가를 갱신했다. 최근 거래는 이달 5일 이뤄졌으며 4억8800만원에 손바뀜됐다. 같은동 'e편한세상캐널시티' 전용84㎡ 역시 최고가 8억4700만원을 찍은 이후 지난달 5억5800만원에 손바뀜 됐다. 

이는 GTX-D 초기 노선안이 김포에서 부천까지만 잇도록 설계된 이른바 '김부선' 논란이 한몫했다. 즉 이 지역 교통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변방'으로 분류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포공항역에서 시민들이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yooksa@newspim.com

◆ 출퇴근 교통난 해소 대책…집값 상승 기대감

이번 버스 증차를 시작으로 김포시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교통 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11일 서울 5호선ᆞGTX 등과 연계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 계획안에 따르면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GTX D(장기역~서울 용산역)노선과 지하철 5호선 연장선(장기역~방화역)이 김포에 신설될 예정이다. GTX D노선 추진방안은 올해 6월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포시는 지역 최대 숙원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계기관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나 그동안 방화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등 이전 문제로 인해 답보 상태에 있었다. 서울시는 5호선 종점 방화역에 있는 차량기지와 인근 건폐장을 김포로 이전하는 조건을 제시했으나, 김포시는 주민 반발 등을 우려하며 난색을 보여왔다.

다만 당장은 교통 대책 수립에도 김포시 주택시장은 정중동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호가도 크게 오르지 않은데다 문의도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이란 게 현지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김포시 G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버스 증차 계획 발표 이후 아직까지 문의가 많이 늘어나진 않았다"면서 "오늘도 2건 정도 들어왔다"고 말했다.

M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정부 발표 이후에도 문의가 늘어나는 등 큰 변화는 없었다"며 "위치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호가도 여전히 답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은 버스 증차는 임시방편이란 생각에 당장 호재로 보긴 어렵다는 판단이 우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버스 증차 보단 실질적 해결책인 지하철 5호선 연장이 가시화될 경우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번 정부의 김포골드라인혼잡 완화대책은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김포시 대중교통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기회인 만큼 장기적으로는 주택시장의 활성화도 기대된다는 게 현지의 이야기다. 

여경희 부동산R114 연구원은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시장이 크게 반응하거나 가격 이슈가 반영되긴 어려울 것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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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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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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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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