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18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제9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8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제9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4.18 |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최치광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축사 및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자치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고, 정부에서 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경남도는 주민자치회가 충분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해 현재 3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주민자치 박람회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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