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제288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갖고 심의한다.
제284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이번 임시회는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 정선군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사북공공도서관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2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에 대해 심의한다.
또한 오는 18~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금의 운용에 관한 내용을 반영한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3년도 본예산 대비 498억 7788만 9000원(9.23%) 증가한 5899억 9992만 6000원 규모로 편성‧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점 심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있는 만큼, 정선군도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충실히 정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달라"며 "정선군의회도 군민의 안전 및 민생과 직결된 사안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더욱 면밀하게 심사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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