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오는 19일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
이날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군 헌혈 캠페인이 19일 군청광장에서 개최된다[사진=임실군] 2023.04.17 lbs0964@newspim.com |
현재 국내 혈액수급은 고령화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안정적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3회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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