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압됐다.
17일 오전 3시30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17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발생 영업장 대표는 매장 내실에서 취침 중 화재 경보가 울리고 타는 냄새가 나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건물 내 연기가 자욱한 상황으로 영업장 화재 진압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이 불로 건물 내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소방력 49명과 소방장비 20대가 동원돼 오전 4시27분쯤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는 영업장 내 시스템 에어컨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화재 경위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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