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3일 오후 국토안전관리원(진주)에서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첨단안전산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열린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첨단안전산업 자문위원회[사진=경남도] 2023.04.14. |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첨단안전 분야 전문가와 경남테크노파크 실무팀, 기업육성 지원사업 최종 선정업체(2개)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부터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육성을 목표로, 경남을 첨단 안전산업 전초기지로 만들기 위해 첨단안전산업 기업 육성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지난 1월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첨단안전산업의 육성방향과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를 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의 기술 개발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부식 상태 분석 및 예측 시스템 개발, 지하공간 결함탐지 실감형 텔레프레즌스 로봇 개발과 관련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자문위원회에서는 개발 기술에 대한 지원, 개발 후 활용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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