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전주역 구내 건넘선 변경이 완료돼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열차의 타는 곳을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용산행 KTX 열차는 지난해 1월부터 주중 1개, 주말 2개 열차를 운행되고 있다.
KTX 열차[사진=한국철도 전북본부] 2023.04.11 obliviate12@newspim.com |
하지만 전주역에서 시작하는 열차의 타는 곳이 다른 용산행 열차 타는 곳과 달라 열차를 잘못 타거나 선로를 무단 횡단하는 등 고객 불편 및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넘선 변경 공사를 시행해 다른 용산행 열차와 같은 곳에서 탈 수 있게 돼 고객 불편 및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