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신풍동 새마을부녀회 20여명과 함께 '정성 가득 음식 나누기'를 펼쳤다.
자원봉사회원들은 겉절이 김치와 제육볶음 등 2종류 반찬을 용기에 담아 취약계층 총 40세대에 전달했다.
김제시 신풍동 새마을부녀회[사진=김제시]2023.04.11 lbs0964@newspim.com |
또 음식 나눔과 함께 환절기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센터 지속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돼 이달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