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정비·청결 유지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5월까지 위임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2493개 노선1만433km의 법정도로에 대해 도로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낙석․산사태의 피해방지를 위한 도로비탈면과 교량․터널 안전점검을 한다.
도로정비. [사진 = 충북도] 2023.04.10 baek3413@newspim.com |
또 균열, 도로파임 등의 포장노면 정비, 교량 및 터널 정비,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표지 및 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로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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