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단과 교육활동 보호 교육강사단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18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알면 좋을 깨알 법률 지식'을 주제로 전문가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이 최근 18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단 50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알면 좋을 깨알 법률 지식을 주제로 전문가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2023.04.07 |
이날 새로 위촉된 교육활동 보호 교육강사단 4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열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강사단은 전문성 있는 강의안을 준비해 이달부터 106개 학교를 찾아간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교육강사단을 양성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PPT)와 동영상 자료 등 교육자료를 개발해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교육활동 침해 피해 학교와 교원에 대한 교권 보호 신속지원팀 운영,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심리·법률 상담 지원, 교원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교원안전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