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자산운용이 22일 KODEX 미국S&P500액티브 ETF 상장 후 수익률 60.3%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는 S&P500 지수 대비 17.8%p 높으며 1개월 8.4%, 3개월 9.8%, 6개월 15.6%로 최고 수준이다.
- 핵심 100종목 투자와 시장 리스크 대응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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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 따라 섹터와 종목 조절하는 적극적 운용으로 초과 수익 추구"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22일 자사 'KODEX 미국S&P5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수익률 6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초지수인 S&P500 지수 대비 17.8%포인트 더 높은 수준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수익률은 1개월 8.4%, 3개월 9.8%, 6개월 15.6%로, S&P500액티브 ETF 상품 가운데 가장 높았다. 월별로 보면 최근 1년간 ETF가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것은 9개월이었다.
S&P500 지수는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에 한 번에 투자하는 대표지수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100여 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와 종목 투자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다.

삼성자산운용은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데는 몇 가지 전략이 유효했다"며 "S&P500 지수는 총 500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상품은 약 100개의 핵심 종목만 골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으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상위 종목이기에 불필요한 비중을 줄이고 효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관세 갈등, 금리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 경제 이슈가 발생하면 투자 비중을 조절해 위험을 관리했다"며 "지난 2월 S&P500 지수가 하락했지만 이 ETF는 오히려 소폭 상승하며 액티브 전략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S&P500액티브는 미국 대표지수의 신뢰성을 지키면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초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한다는 기본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특정 종목 중심의 과도한 매매를 지양하고, 안정적으로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하여 장기 투자에서 더 큰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