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생활 기술 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계기를 제공한다. 교육은 연간 4회 운영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새내기 귀농인들을 위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 교육 [사진=곡성군] 2023.04.07 ojg2340@newspim.com |
6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이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와 관리기, 이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 기술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귀농 정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5일 임원회의를 개최해 담당자와 귀농귀촌 활성화 및 인구유입 방안,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위해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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