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역주민 목소리를 청취해 경찰활동에 반영하는 치안고객소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일을 시작한 치안고객소리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치안의견을 수렴하고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소통을 펼쳐가고 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지역주민 목소리를 청취해 경찰활동에 반영하는 치안고객소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4.07 jongwon3454@newspim.com |
지난달 22일 진행된 치안고객소리팀 설문조사 결과 갈마1동의 일부 지역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있었다. 이에따라 지난 6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경이 모여 치안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했다.
이를 근거로 둔산경찰서는 범죄예방환경 조성(CPTED) 대상지에 대해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환경개선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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