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8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시국강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열리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정 시국강연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만약 지금 DJ라면' 주제로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현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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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오는 8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 초청 시국강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사진=민주 대전시당] 2023.04.06 nn0416@newspim.com |
전 원장은 국정원장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민생 경제, 민주주의, 외교, 남북관계 등 현 대한민국 상황에 대한 해법도 제시한다.
8일 열리는 시국 강연회에는 대전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박지원 전 원장의 특강에 이어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지원 전 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장관, 민주당 원내대표·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권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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