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운영의 자율성과 건전성 제고 강화 기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학원장 10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6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원 및 교습소의 자율정화 활동을 통한 준법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
이번에 위촉된 학원자율정화위원들과 심상해 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교육지원청] 2023.04.06 lsg0025@newspim.com |
특히 이번 위원 위촉은 단속보다 예방이라는 안성교육지원청 시책에 맞춰 학원자율정화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지역 내 학원을 방문해 학원 운영 사항에 관한 자율정화 활동 및 투명한 학원 운영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심상해 교육장은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해 신뢰받는 학원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