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일수 득표율 64.6%...포항 김상백 득표율 57.9%
[구미·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4.5재.보궐선거'가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면서 마감된 가운데 경북권 2곳의 재.보선 선거구 개표 결과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도의원을 뽑는 '구미시 제4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가 투표인 수 6744명 중 64,6%인 4356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채한성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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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치러진 '4.5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투표인의 64.6%를 얻어 당선이 확정된 경북 구미시 제4선거구(경북도의원)의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사진=선관위]2023.04.05 nulcheon@newspim.com |
민주당 채한성 후보는 투표인 수 6744명 중 34.8%인 2350표를 득표했다.
이번 구미시 제4선거구의 투표율은 16.9%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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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치러진 '4.5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투표인의 57.9%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된 포항시 북구 나선거구(포항시의원)의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사진=선관위]2023.04.05 nulcheon@newspim.com |
또 포항시의원을 선출하는 '포항시 북구 나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상백 후보가 전체 투표수 7604명 중 57.9%인 4405표를 얻어 무소속 이상도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무소속 이상도 후보는 41.1%인 3125표를 얻었다.
이번 포항시 북구 나선거구의 투표율은 41.8%이다.
nulcheon@newspim.com